상세정보

1.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첨차 사라져가는 어민들의 삶과 문화를 보존 및 전시하고자 건립된 박물관입니다.
2. 총3개의 상설전시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만과 대부도를 중심으로 한 갯벌의 생태환경, 어업문화, 대부도 지역의 유물 및 생활문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3. 1층 로비에는 서해에 서식하는 주요 어종 및 까치상어를 관찰 할 수 있는 대형수족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4. 1전시실은 ‘살아 숨쉬는 섬, 대부도’를 주제로 대부도의 갯벌 생태계를 소개하고 갯벌의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5. 2전시실은 ‘바다밭 일구기’를 주제로 다양한 어로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도를 둘러싸고 있는 갯바탕은 마을마다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갯바탕마다 서식하는 주요 생물도 다르고, 생물에 따른 채집 어로도구도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6. 갯바탕을 터전으로 다양한 어민들의 어업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7. 제3전시실은 ‘대부도 옛사람의 기록과 섬마을 사람’을 주제로 대부도 지역의 공룡발자국 화석 및 신석기시대 주거지에서 발견된 유물 등 대부도 지역의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8. 또한 대부도 가옥 구조를 재현하고, 반농반어의 삶, 염부의 삶 등 다양한 섬마을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