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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개

옥로주

옥로주

옥로주는 쌀과 잡곡으로 빚은 전통주로 독특한 향기와 부드러운 술맛이 특징이다.

  • 지정번호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2호
  • 소재지 : 안산시 단원구 대부중앙로 127
  • 지정일 : 1993.10.30.
  • 시대 : 조선시대
군포당정옥로주 사진

이 술은 현 기능보유자인 유민자의 증조부인 유성근(柳盛根)이 빚기 시작하였다. 그는 부친을 따라 전북 남원 산동으로 이사하여 그 곳에서 쌀과 잡곡을 원료로 하여 최초로 옥로주를 빚었다고 한다. 그 후 경남 하동으로 이사하여 계속 가양주로써 소주를 제조하였다. 이 때 집주변에 율무를 많이 재배하여 쌀과 율무를 주원료로 빚게 되었다고 한다. 누룩을 만들 때도 밀과 율무를 혼합하고 약쑥을 첨가하였다.

옥로주는 술향기가 독특하고 술맛이 부드러우며 숙취가 없이 깨끗하게 깬다. 당초 기능보유자인 유양기의 큰딸인 유민자가 현재 대부도에 양조장을 세워 아들 정재식과 같이 술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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