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물홍보관

부엌에서

  • 절수제품,기구설치/아이디어,물사용과 관련된 습관을바꾸거나 실천을 보여주는 표
    절수제품,기구설치/아이디어 물사용과 관련된 습관을 바꾸거나 실천
    수도꼭지 끝에 물 조리개를부착 싱크대나 설거지 통에물을 받아 세척
    물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 유량을 조절 식기에 묻은 음식 찌꺼기는 휴지로 닦고 세척
    적정용량의 식기세척기를 설치.사용 냉동된음식물 해동시 흐르는 물을 사용하지 않음
    싱크대 수도꼭지에 풋밸브(foot valve)연결 온수사용시 초기에 나오는 찬물은 받아두었다 사용
    기타 쌀씻은 물은 화분에 물주기나 설거지에 재이용
  • 부엌Ⅰ
    • ① 수도꼭지 끝에 물 조리개를 부착하고 설거지할 때는 물 조리개를 통한 샤워수로 설거지한다.
    1. 판매할 때부터 샤워수가 발생되도록 만들어진 제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수도꼭지라도 샤워수가 발생하는 간단한 물조리개 부속을 구입해 설치하면 10~20% 정도의 물을 아낄 수 있다.
    같은유량에 의한 물의 흐름비교
    샤워수/포말수 절환스위치
  • 부엌Ⅰ
    • ① 수도꼭지 끝에 물 조리개를 부착하고 설거지할 때는 물 조리개를 통한 샤워수로 설거지한다.
    1. 판매할 때부터 샤워수가 발생되도록 만들어진 제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수도꼭지라도 샤워수가 발생하는 간단한 물조리개 부속을 구입해 설치하면 10~20% 정도의 물을 아낄 수 있다.
    1. 설거지나 음식 재료를 씻을 때는 세척에 필요한 유량 정도로만 수도꼭지를 열고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주부의 3분의 1 정도만이 수도꼭지를 필요한 만큼만 열고 사용하며,4) 나머지는 수도꼭지를 완전히 열고 사용할 정도로 실천이 잘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요즈음 판매되는 수도꼭지의 경우 꼭지를 완전히 열면 1분당 10L 안팎의 물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다.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1분당 12L 이상, 많게는 16L까지 나오는 수도꼭지가 판매되어 왔다. 과거에 설치된 수도꼭지를 완전히 열고 사용하면 요즘 설치된 수도꼭지에 비해 최소한 1분에 2L의 물은 더 낭비되는 셈이다. 수도꼭지의 유량조절 놉(knob)을 미리 조절해 두면 수도꼭지를 완전히 열더라도 많은 양의 물이 흐르지 않게 할 수 있다(옆 그림 참조). 고층 아파트의 아래층과 같이 공급수압이 센 가정에서도 유량조절 놉을 조절해 두면 물 절약에 효과적이다. 유량조절 놉은 드라이버로 쉽게 돌려 조작할 수 있다. 공급수압이 높더라도 물이 너무 많이 흐르지 않게 하는 수도꼭지 절수부속도 판매되고 있다.
  • 부엌Ⅰ
    • ③ 적정 용량의 식기세척기를 설치?사용한다.
    1.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물이 낭비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4인 가족이 식사 후 한 번에 내 놓는 그릇의 수는 약 20~30여 개에 이른다. 이 그릇들을 손으로 설거지하는데 물을 틀어놓는 시간은 어림잡아 7~8분은 걸린다. 일반적으로는 물을 쓰는 경우라면 100L, 설거지 도중에 수도꼭지를 잠가 아껴 쓰더라도 50L 정도는 쓰인다. 우리나라에 보급된 5~12인용 식기세척기의 물 사용량은 20~25L 수준이다. 따라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온수 사용에 따른 에너지도 절약된다. 우리나라에는 이에 대한 조사자료가 없지만 독일의 식기세척기 업체 자료에 따르면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손설거지에 비해 3분의 1밖에 물이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5) 일본의 조사 결과에서도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손 설거지에 비해 물은 7분의 1밖에 쓰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6) 또 한가지 이점이 있는데 이는 설거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절약이다. 물론 식기세척기를 구입할 만한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
  • 부엌Ⅰ
    • ④ 싱크대 수도꼭지에 풋밸브(foot valve)를 연결한다.
    1. 우리나라에서는 조사된 자료가 없지만, 미국에서는 자국 내에 설치된 변기의 20% 정도가 누수 현상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3) 수도꼭지에서 1초에 두세 방울 정도씩 물이 새면 하루에 65~100L의 물이 낭비되게 된다. 그런데 변기가 누수되면 이 정도 수준이 아니라, 수도꼭지에서보다 훨씬 많은 양이 샐 가능성이 높다. 변기의 누수는 수도꼭지와는 달리 새는 모습이 육안으로 바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이다. 변기의 물탱크에 물이 차 있는데도 물이 흐르거나 새는 소리가 들릴 정도면 많은 양이 누수되는 경우이다. 새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정도의 누수라도 물탱크에 물감을 몇 방울 떨어뜨려 보면 누수 여부를 알 수 있다. 물탱크에 물감을 떨어뜨린 뒤 15분 정도가 지나 변기에 물감 색깔이 번지면 누수된다고 판단할 수 있다. 변기가 누수될 때는 낭비되는 물이 엄청나므로, 발견 즉시 고치는 게 좋다.
  • 부엌Ⅱ
    • ① 설거지를 할때. 야채.과일을 씻을 때는 싱크대나 설것지통에 물을 받아씻는다.
    1. 물을 틀어놓고 흘려가며 설거지할 때 100L 정도의 물이 쓰이는 설거지 감을, 싱크대나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 설거지하면 20L의 물로도 가능하다. 어느 방법보다 물을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습관들일 때까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습관이 중요한데, 잘 되지 않으면 풋밸브 설치(부엌Ⅰ-④ 참조)도 한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 부엌Ⅱ
    • ② 식기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를 휴지로 닦고 나서 세척한다.
    1. 식기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기를 설거지로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과 세제가 많이 필요하다.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기를 미리 휴지로 닦아내고 설거지하면 상당한 양의 물과 세제를 절약할 수 있다.
  • 부엌Ⅱ
    • ③ 냉동된 음식물을 해동시킬 때 흐르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1. 냉동된 음식물을 온수를 틀어 해동하는 방법은 물뿐만이 아니라 에너지 낭비도 심하므로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이다. 사용하기 하루 전쯤에 냉장칸에 넣어서 해동시키거나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 부엌Ⅱ
    • ④ 온수를 쓸 때 처음에 나오는 찬물은 버리지 말고 받아두었다가 사용한다.
    • ⑤ 쌀 씻은 물은 화분에 물 주기나 설거지에 재이용한다.
    1. 온수꼭지 또는 온냉수 혼합꼭지를 틀어 처음 나오는 찬물은 따로 받아두었다가 온수가 제대로 나올 때 섞어 쓰거나 찬물을 쓰는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 쌀 씻은 물은 화분에 물로 주거나 설거지하는데 세제를 푼 물 대신 재이용할 수 있다. 이는 하천의 오염을 줄이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제3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