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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 절수제품,기구설치/아이디어,물사용과 관련된 습관을바꾸거나 실천을 보여주는 표
    절수제품,기구설치/아이디어 물사용과 관련된 습관을 바꾸거나 실천
    샤워헤드는 절수형으로 설치 욕조용량의 1/2~2/3의 물만 받는다.
    샤워헤드나 수도꼭지의 최대 유량을 조절 욕조에 물을 받을때는 수온조절에 유념한다
    즉시 지수식,개폐식 샤워헤드 설치 샤워는 짧게
    양치용 물컵 비치 비누질할때는 샤워기를 틀지않는다.
    세면대에 한개레버식 꼭지와 포말수발생 부속설치 샤워시 머리를 헹구거나 적실때는 세면대에 물을 받아 이용
    세수.세면은 물을 받아서
    목욕물 재사용을 위해 욕실내에 물통을 준비
    수도꼭지 사용후에는 레버를 완전히 닫음
    수도꼭지 누수 여부 수시 확인
    • 욕실의 물은 욕조의 수도꼭지나 샤워헤드,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데, 우리나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 가운데 4분의 1이 목욕․샤워․세면 등 욕실에서 소비된다. 욕실에서의 물 낭비 요소로는 ▲욕조에 물 받는 양이 과다 ▲긴 샤워 시간 ▲과다한 샤워헤드 유량 ▲물을 흘려가며 세면대를 이용하는 습관 등을 들 수 있다.
  • 욕실Ⅰ
    • ① 샤워헤드는 절수형으로 설치한다.
    1. 5분간 물을 틀어놓고 샤워를 하면 통상 60L 정도의 물을 사용하게 된다. 일반 샤워헤드의 최대 유량이 1분당 12L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샤워헤드를 새로 바꿀 때는 물 사용량이 적으면서도 물줄기가 세게 나오는 ‘절수형 샤워헤드’를 골라 설치한다. 절수형 샤워헤드는 최대 유량이 1분당 7L 정도에 지나지 않아 상당한 양의 물을 아낄 수 있다.12) 절수형 샤워헤드는 설치가 간단해 직접 교체할 수 있으며 값도 싸기 때문에 절약되는 물과 에너지(온수) 비용으로 금방 본전을 뽑을 수 있다.
  • 욕실Ⅰ
    • ② 수도꼭지의 레버를 최대로 열어도 샤워헤드나 세면대의 수도꼭지에서 물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 유량을 조절해 둔다.
    1. 샤워헤드나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너무 약하지 않으면 꼭지를 절반 정도만 열고 사용해도 불편하지는 않다. 하지만 습관이 문제다. 수도꼭지의 유량조절 놉(knob)이나 중간밸브를 미리 조절해 두면 꼭지를 완전히 열더라도 샤워헤드나 세면대의 수도꼭지에서 많은 양의 물이 흐르지 않게 할 수 있다(그림 참조).
  • 욕실Ⅰ
    • ② 수도꼭지의 레버를 최대로 열어도 샤워헤드나 세면대의 수도꼭지에서 물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 유량을 조절해 둔다
    1. 고층 아파트의 아래층과 같이 공급수압이 센 가정에서도 유량조절 놉이나 중간밸브를 조절해 두면 물 절약에 효과적이다. 유량조절 놉은 드라이버로, 세면대의 중간밸브는 손으로 쉽게 돌려 조작할 수 있다. 공급수압이 높더라도 물이 너무 많이 흐르지 않게 하는 수도꼭지 절수부속도 판매되고 있다.
  • 욕실Ⅰ
    • ③ 비누질할 때에 물을 쉽게 잠글 수 있도록 ‘즉시 지수식’이나 ‘개폐식’ 샤워헤드를 설치한다
    1. 비누질할 때와 같이 물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수도꼭지의 레버를 잠그는 게 물 절약을 위해 바람직하다. 그러나 습관이 되지 않으면 지키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즉시지수식(卽時止水式) 제품이나 개․폐(ON/OFF) 장치가 붙어있는 제품을 골라 설치하면 샤워할 때만 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물을 쓸 필요가 없을 때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물을 줄일 수 있다.
    즉시지수식,개폐식 샤워헤드
    1. 30초간 비누질할 때 흘리는 물의 양은 6L 정도이며, 즉시지수식이나 개폐식 샤워헤드를 이용하면 큰 불편 없이 이 정도의 물은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하루에 한 차례씩 샤워하는 4인 가족이 하루에 절약할 수 있는 물의 양은 40L에 이른다.
  • 욕실Ⅰ
    • ④ 양치용 물컵을 비치한다.
    • ⑤ 세면대에는 포말수가 발생하는 한개레버식 수도꼭지나 포말수 발생 부속을 설치한다.
    1. 칫솔질 후에 30초간 양치할 때 흘리는 물의 양은 6L 정도이다. 컵에 물을 받아 양치하면 훨씬 깨끗이 헹구면서도 3컵(약 0.6L)정도의 물만 필요하므로 최소한 5L 정도의 물은 절약할 수 있다. 양치용 물컵을 준비해 사용할 경우 4인 가족이 아침․저녁으로 양치할 때 하루에 절약할 수 있는 물의 양은 40L에 이른다. 세면대의 수도꼭지에서 포말수(泡沫水)가 나오면 유량이 크지 않아도 씻는데 불편하지 않다. 일반 세면대용 수도꼭지에도 ‘포말수 발생 부속(aerator)’을 설치할 수 있다. 온수와 냉수가 모두 공급되는 경우에는 ‘한 개 레버(single lever)식’ 수도꼭지를 설치하면 물을 아낄 수 있다.
  • 욕실Ⅱ
    • ① 욕조에는 욕조 용량의 절반 내지 3분의 2 정도만 물을 받는다.
    • ② 욕조에 물을 받을 때는 수온 조절에 신경을 쓴다.
    1. 우리나라 가정에 보급된 욕조에 담을 수 있는 물은 대략 200L 정도이다. 물을 가득 받은 후 욕조에 들어가면 상당량의 물이 넘치게 된다. 목욕할 때는 욕조 용량의 절반 내지 3분의 2 정도만 물을 채우고 욕조에 들어간다. 욕조에 받는 물의 온도 조절도 매우 중요하다. 너무 뜨겁거나 차갑게 받은 경우에는 다시 찬물이나 뜨거운 물을 섞어야 하므로 필요 이상 많은 물을 사용하게 된다. 욕조에 물을 받는 동안 수도꼭지가 열려 있음을 기억하는 것도 물 절약의 기본이다.
  • 욕실Ⅱ
    • ⑥ 세수.세면은 물을 받아서 한다.
    1. 물 절약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을 아껴야 한다.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면 받아서 사용하는 게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세수.세면시1일 1인당 물 사용량은 27L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14) 세면대나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씻으면 상당량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 욕실Ⅱ
    • ⑦ 목욕물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욕실 안에 큰 물통을 준비한다.
    1. 목욕 후에 욕조에 담겨져 남아 있는 물의 양은 150L 정도나 된다. 이 물을 버리지 않고 세탁․청소․변기 등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큰 물통을 준비해 필요에 따라 퍼 쓰도록 한다. 목욕물을 통에 받아 재사용한 만큼 물을 절약할 수 있다.
  • 욕실Ⅱ
    • ⑧ 샤워나 세면 후 물이 새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완전히 잠근다.
    • ⑨ 수도꼭지의 누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새면 즉시 고친다.
    1. 사용이 끝난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은 물 절약의 기본이다. 그것도 완전히 잠가야 한다. 수도꼭지에서 1초에 세 방울 정도씩만 물이 떨어져도 하루에 낭비되는 물이 100L에 이른다. 수도꼭지의 누수는 훨씬 심각한 물 낭비를 초래한다. 1초에 세 방울씩만 누수되어도 1년이면 36톤의 물을 낭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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