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서서갈비, 행복한마을·호수마을풍림 경로당 오찬 대접
초지동 관내 경로당과 함께한 따뜻한 식사 여정 마무리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6일 백년식당 서서갈비 초지점(대표 김성태)에서 행복한마을(아)·호수마을풍림(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관내 행복한마을(아)·호수마을풍림(아) 경로당 임원 및 회원들이 약 4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한편, 해당 후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난 2023년 10월부터 초지동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7개월간, 매월 약 3~40여 명 후원하며 이어진 것으로, 이달 행사를 마지막으로 한 회차 후원을 마무리하게 된다.

백년식당 서서갈비(초지점) 김성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식당이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행복을 더할 수 있어 오히려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초지동에 뜻깊은 사랑 나눔실천해주신 서서갈비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서, 행복한 초지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