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 - 조례 제2070호에 의거 원곡동에서 원곡, 신길동 분동, 행정복지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지역특성
원곡동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1970년대 반월공단과 도시계획이 진행되면서 이주민 정착지역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지역으로 공장노동자가 밀집해서 생활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1997년 IMF외환위기는 반월공단에 영향을 끼쳐 한국인 근로자들이 떠나기 시작하면서 빈자리를 산업연수제, 고용허가제 등으로 81개국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입되면서 외국인집단 거주지, 국경없는 마을 등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다문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각기 다른 국가, 다문화 모습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문화예술
원곡동은 외국인들이 각 나라에서 행하던 전통문화들을 기획하여 행사를 하는데 설, 추석 등 연휴기간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들 자체적으로 만든 단체에서 만든 행사 등을 주말이면 크고 작은 행사들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