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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15일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년 대부도 포도축제’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민수)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관람객들 앞에서 ‘SING SING SING’, ‘만화주제가 메들리’ 등 다양한 곡들을 부르며 장장 3일간 펼쳐지는 대부도 포도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그동안 문화공연에서 소외된 대부도 주민들과, 멀리까지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단원구여성합창단이 문화나눔공연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10월에 있을 정기연주회도 많이 관람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성료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해맞이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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