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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차도 파손구간 긴급 현장점검 실시』
- 현장 조사를 통한 위험요소 정비로 시민안전 적극 대처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손 및 정비가 필요한 차도에 대해 지난 2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확대간부회의 시, 최근 도로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시민안전에 관한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라’는 이민근 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사항으로 양구청은 발빠르게 협업하여 안산시 전역의 도로현황을 긴급 점검하였다.
안산시는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도로 포트홀에 대하여 지난 3월 ‘긴급 복구반’을 편성‧운영하여 포트홀 긴급 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추가 현장 점검을 통해 시 경계지역인 수인로, 안산천서로, 신안산대학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도로포트홀, 균열, 침수 등 사고 유발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는 파손구간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이후 추적 관찰한다는 방침으로 약 10억원의 예비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추가 현장 점검을 통해 표면 열화 및 포트홀, 차도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차량의 주행 성능을 떨어뜨리고 소음과 사고를 유발하는 차도 구간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여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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