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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동별로 진행하는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에 캠페인을 접목하여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 2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페인 홍보 리플릿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대형화물차ㆍ전세버스 등은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이용 안내 QR코드를 삽입하여 관련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상훈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시간이며”며, “앞으로도 주민과 아이들이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단원구에서도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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