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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가 ‘안전한 안산’을 목표로 한 첫 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 시민의 주요 통행로 중 한 곳인 안산천서로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3월 18일부터 안산천서로 ‘중앙중학교~중앙주공7단지’ 구간 양방향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 3월 24일까지 현수막 설치 및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 안내 등 현장 계도를 통해 사전 홍보 기간을 거친 후, ▲ 3월 25일부터는 불법주차 차량에 대하여 예외 없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의 왕래가 잦으나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가족의 일상길, 아이의 등굣길 그리고 직장인의 출근길 안전을 확립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한 안산’ 프로젝트는 단원구에서 실시하는 안산천서로 단속뿐만 아니라 상록구에서 추진하는 안산천동로 단속과 대중교통과에서 추진하는 영업용 화물차량/전세버스의 밤샘주차 단속까지 포함하고 있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 구현 실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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