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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주차 문제 해소·쾌적한 주차환경 조성 위해 집중 정비 -
안산시 단원구는 무료공영주차장의 장기주차 문제와 환경정비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원구는 지역 내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의 쾌적하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청소를 비롯한 시설물 정비와 장기주차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선부동과 와동 일대 무료공영주차장 현장을 직접 순찰하며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한 달 이상 방치된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구청장은 쓰레기 청소, 제초 등 청결 상태까지 직접 확인하며 철저한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단원구는 6월까지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여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시설물 정비는 물론, 수시 순찰을 통해 장기주차 차량을 상시 점검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조치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무료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관리가 소홀해지면 주민 불편이 고스란히 쌓인다.”며 “단원구에서 먼저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정비에 나서는 만큼, 주민 여러분도 질서 있는 이용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정비와 함께 장기주차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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