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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식중독 집중관리 기간 식품안전사고 최소화 -
단원구(구청장 이동표)와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영분)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배달 앱을 통한 주문의 간편화 등으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배달 앱 등록 음식점 4,818개소(상록구 2,321개소, 단원구 2,49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집중 관리 기간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안산시 전체 배달 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여부 ▲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소비 조리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칼·도마 등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영업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현장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양 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 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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