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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2025학년도 2학기 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 부터 9월 26일까지 단원구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보행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 각종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원구는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2개 조로 편성해 5주간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자진철거 하도록 계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2025년 2학기 학교 개학을 맞아 실시하는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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