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9월 29일 월요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산시가 지속 추진 중인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산시장, 안산교육청장, 중앙초등학교장, 단원구청장, 단원경찰서 및 학부모폴리스, 단원모범운전자회, 중앙동 단체원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안전 히어로 퍼포먼스 ▲ 피켓 및 카드섹션 퍼포먼스 ▲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등이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원칙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에도 전국 곳곳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안산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용납할 수 없다는 각오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온 시민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 교통안전 도시 안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중심의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중앙초등학교 재학생 560명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안산시의 릴레이형 안전 캠페인 ‘온(ON)-안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전반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