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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안산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단원구에서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단원구 및 상록구 직업소개소 대표들과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가 알아야 할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의 실무, 개인정보관리, 직업소개사업 노무 및 세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 하는 규정과 절차, 직업소개소사업의 윤리의식 등 직업소개소의 역할을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하였다.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기초한 업종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관련 법령 및 윤리 기준을 숙지하고, 구직자와 업체간의 신뢰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직업소개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고용 질서 확립과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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