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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해 노력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교실’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와동은 이날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매주 화·금요일 사랑방경로당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체조교실’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연계로 ▲치매선별검사(CIST) ▲치매예방체조 교육 및 실습 ▲홍보 물품 배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배운 대로 집에서도 따라 해 보겠다”, “덕분에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며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교육들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와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동은 2019년 3월 25일 단원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등 치매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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