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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재단과 함께하는 깻잎김치 나눔 봉사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4.16재단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깻잎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지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싱싱한 깻잎을 직접 손질해 정성스럽게 양념에 버무린 깻잎김치를 포장하여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양균 초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깻잎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주민자치회와 4.16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초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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