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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글자 한 글자, 자립과 자존심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걸음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초지동 어르신 기초 한글 교실’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교실은 한글을 익히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글을 읽고 쓰는 방법부터, 직접 이름을 적고 가족·지인과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어르신들의 자립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졸업식에서는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쓴 시(詩) 발표와 교복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박양균 초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이번 한글교실 졸업식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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