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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노인무료급식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재료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환경위생과 위생지도팀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확인 ▲급식 대상자 관리현황 ▲급식비용 및 보조금 집행의 적정 여부이다.
단원구는 노인무료급식시설 8개소(경로식당 7개소, 재가노인식사배달 1개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을 중지하고 국, 밑반찬 등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무료경로식당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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