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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지회는 3월 14일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전세사기 근절 결의대회 및 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
결의대회에는 윤인숙 단원구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30여명이 참석하여 책임있는 중개 행위와 불법 중개 행위 근절을 통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외치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안산시 단원구지회는 전세사기 의심 사례 제보 및 정보 공유, 임대차 계약서에 전세사기 방지 관련 특약 삽입 등 전세사기 근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협조요청하였다.
또한 전세사기 방지 및 부동산 중개 행위 관련 판례 교육을 실시하여 공인중개사의 전문자격사로서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결의대회 독려차 참석한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세계 경제 위기와 더불어 부동산 거래 시장이 침체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시는 중개업 종사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깡통전세를 포함한 다양한 불법 중개 행위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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