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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석)는 경로당의 위생 및 청결관리 위해 ‘경로당 카네이션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네이션 봉사단은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중순까지 청소도우미가 없는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내외 환경정비 ▲화장실 및 창틀청소 ▲어르신 말벗 등 활동을 진행한다.
한강수 고잔동 안식경로당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직접 청소하기 어려웠는데 청소도우미 덕분에 깨끗한 경로당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규석 구청장은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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