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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1개소 방문 지도점검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단원구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원구 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 111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요금 과다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각종 장부의 작성·보관 상태 ▲변경신고 등록 위반 ▲상담원 이외의 자 불법 상담행위 등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통해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신항식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올바른 고용질서를 확립하고, 구직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하여 건전한 직업 소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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