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구 풍도동에 위치한 섬마을 육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육도안길 농로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육도는 안산시에서 약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이동하는 대표적인 도서 지역으로, 그동안 폭이 좁고 노후화된 마을안길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은 물론 농어업 활동을 위한 경운기 등 소형 운송수단의 통행에도 큰 불편이 있었다.
이에 안산시는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안길 정비공사를 추진했다. 공사를 통해 노후화로 파손되고 배수가 불량했던 마을 내 주요 도로 구간에 옹벽블럭을 설치하고 그레이팅을 보수하는 한편, 아스콘 포장을 실시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마을안길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어업과 농업을 겸하는 육도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이 해소되고, 섬 지역 농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마을안길이 너무 좁고 울퉁불퉁해서 어르신들이 리어카나 유모차를 끌고 다니거나 경운기를 운행할 때마다 늘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며 “시에서 이렇게 말끔하게 길을 고쳐줘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섬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내 일처럼 해결해 준 안산시에 모든 주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 마을안길 정비를 통해 육도 주민들의 오랜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