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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 직능단체 및 안산도시공사 직원 등 70여 명, 구슬땀 흘려
단원로·적금로 일원 쓰레기 수거 및 마을정원 초화류 식재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직능단체와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 직원 등 70여 명과 함께 관내 단원로 및 적금로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 및 초화류 식재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의 친지 및 가족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고잔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통장협의회(회장 정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고재형),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우금순), 고잔동 일촌가드너(대표 황희숙) 등 참여하였다.
이들은 많은 시민이 다니는 단원로 및 적금로 일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한편, 마을정원 등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초화류를 식재하여 평소 주민들의 손이 닿지 않아 지저분했던 여러 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잔동을 찾아주시는 여러 시민분들게 조금 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오늘 행사를 실시했으며, 우천으로 궂은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원 및 안산도시공사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가을 맞아 대청소를 마친 깨끗한 동네를 많은 주민들이 기뻐하며 꽃구경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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