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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지역 가구 방문을 통해 맞춤형으로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형천호)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안산시 곳곳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로타리클럽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에 직결되는 보일러 교체 및 노후 전기시설물 개보수 등을 손수 진행했다.
대상자와 일상생활에 대한 대화 속에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한 만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다. 집수리 끝난 김어르신은 고마운 마음에 로터리클럽 회원들의 손을 놓지 않았고 회원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고 입을 모아 마음을 전했다.
형천호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푼 안산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을 안겨 주는 손길 덕분에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대부동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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