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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이야기

작성일 2021-07-12 조회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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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밭 가득한 월피동으로 오세요~!
등록부서
등록일 2021-07-12
내용 "월피동 마을정원 조성 한창"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은 최근 정원조성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달드는 언덕 주민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인 이음커뮤니티 정원은 월피동의 대표 보태니컬 가든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원앙어린이 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 정원은 다소 밋밋하고 특색 없는 공원에 파고라, 조형물 등과 함께 계절을 대표하는 초화류를 식재해 마을 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특히 전문 가드너의 맞춤형 코칭으로 식재된 식물들로 사계절 끊임없이 피고 지는 꽃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주민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원 관리를 위해 무료 마을정원사 교육을 진행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답사하며 정원관리 방법 등에 대해 배울 계획이다. 특히 꼬마정원사를 모집해 정원활동을 통해 식물의 지혜를 배우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산환경재단 소속 동아리인 ‘꿈꾸는 월피희망숲’ 회원들은 마을 곳곳에 싱그러운 꽃밭을 선물해주고 있다. 결코 맨바닥을 허락하지 않는 회원들은 시낭운동장, 부루지어린이공원, 현대아파트 등에 방치된 공간을 선정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는데, 기 조성된 정원의 꽃나무를 꺾꽂이, 삽목 등의 작업으로 여러 정원에 이식해 나가 꽃향기 가득한 월피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음정원을 자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정원의 풀도 뽑고 예쁜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되었다.”며 “코로나로 갈 곳이 없는 요즘에 잠시라도 꽃을 보며 쉴 수 있는 정원을 가꿔주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월피동의 자랑이다”라고 칭송했다.

 이미례 이음정원 대표는 “정원을 가꾸는 일은 한시도 게을리 할 수 없는 힘든 작업이지만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아름답게 변화되고 있는 마을정원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월피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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