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처럼 피어오르는 숲의 정취에 취하다 - 상록숲속길1 노적봉
노적봉 숲속길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300년의 아름드리 해송이며, 마을을 지켜주던 당산나무며, 또 성포동 마을주민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야생화정원도 운치를 더해준다.
노적봉숲속길이 더욱 귀한 것은 높이 143미터 둘레 2560미터에 불과한 작은 산이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산중립의 숲'으로 지정되었다는 점이다. 도시가 노적봉 숲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행운이자 행복이다.
- 거리 : 3.4km
- 소요시간 : 약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