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족해체, 고령, 질병 등 돌봄을 받지 못하는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마을이 주민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우선 고령, 질병, 장애 등 돌봄이 부재하여 안전이 의심되는 437가구을 선정해 유선 및 방문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조당 4명씩 4개 조를 구성해 선정된 가구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주거환경, 영양상태 등 안전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며, 상담 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견되면 이동 내 봉사단체를 통해 무료급식, 요구르트 사업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