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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일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동네 한 바퀴, 환경순찰’을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진행한다.
6월부터 진행한 ‘동네 한 바퀴, 환경순찰’은 일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환경을 정비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매월 한 차례 모여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을 청소하거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장마를 대비해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는 작업 등을 진행한다.
도로 정비나 주차 문제 해결, 운동시설 수리 등 현장에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洞(동) 직원을 통해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이런 건의 사항은 생활민원으로 건의되어 통장협의회에서 처리 상황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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