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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설렁탕, 김, 해바라기씨유, 호박죽, 두유 등 총 8종의 식품을 포장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해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배입분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곁에서 늘 함께하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성포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성포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포동 지사협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따뜻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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