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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안산동 지사협 특화사업 100만원과 김홍락 민간위원장이 직접 발굴한 후원자 이유창씨의 개인후원 150만원으로 지원됐으며, 관내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씩 총 2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자 이유창씨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6차례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관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유창 후원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락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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