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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는 6일 관내 10개 경로당에 대부김 및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오1동 주민자치회는 설을 맞아 대부김 약 50개를 10개 경로당에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설 명절 덕담을 나눴고, 본오1동 통장협의회도 회원 72명과 함께 10개 경로당에 정성스럽게 직접 떡국을 끓여드리며 설 명절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
김재희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음을 담은 선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떡국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나눠드리며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아침 일찍 떡국 만들기 준비와 나눔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열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간 온정이 가득하고 행복한 본오1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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