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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영미 사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0명이 참여했으며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성껏 만든 김치 2kg을 전달했다.
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작년 8월 구성되어 된장, 쌀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와 더불어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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