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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본오3동 시립하은따복어린이집 원아들이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은 지난 1년간 모은 종이팩 41kg과 폐건전지 1kg을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와 화장지 84롤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지정 장소에 가져오면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 장려 정책을 운영중이다.
조경애 시립하은따복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교환 받은 화장지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안2차 노인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직접 재활용에 참여한 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실천한 환경사랑과 어르신을 위한 배려가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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