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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5월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투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사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식당, 카페 등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교육을 통해 자신감 있는 실버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은 간단한 문자 보내기, 사진 찍기와 편집 등은 물론 폰뱅킹,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이용법 등 수강자의 요구를 반영한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5월 한 달간은 시범적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주 1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행복마을관리소 방문 주민, 주민 이동이 많은 공원 등으로 찾아가 교육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혜숙 일동장은 “주민의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툰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일동 조성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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