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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노인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수리수리마수리 건강해져라’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리수리마수리 건강해져라’ 사업은 2025년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호흡기 질환 등에 취약한 노인가구를 지역 단체들과 함께 발굴하여 깨끗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활동은 추천받은 대상자 6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욕구를 파악하여 도배 및 정리수납, 이불 세탁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도 대상 가구를 추가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영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반월동장은 “이번 지사협 위원들의 활동으로 대상자가 위생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지사협 위원들의 이웃을 돕는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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