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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월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월피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관내 골목골목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월피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준비된 청소 도구를 들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택가와 공원, 골목 등 생활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은주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재만 월피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애써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월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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