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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6일 관내 소망의교회(목사 장순홍)로부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으로 “사랑의 홍삼세트”를 후원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 관리가 특히 중요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 61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소망의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 부활절 등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소망의 교회 장순흥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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