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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월동 협의체, 여름나기 생필품 꾸러미·반찬 지원
관내 저소득가구에 생필품과 반찬 지원으로 온정 실천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희)는 8일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및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 총 40가구 중 20가구에는 생필품 꾸러미를, 나머지 20가구에는 반찬을 지원했다. 생필품 꾸러미에는 샴푸, 치약, 비누 및 각종 식품을 넣어 꾸렸다.
김재희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혹서기를 맞이해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과 밑반찬으로 어려운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헌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구범 반월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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