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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3년 한해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각 분야별 상세한 내용을 논의하고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도 외부 기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특화사업(▲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은 민간자원 발굴·연계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장 실천 사업의 일부로 소통과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사업(안)에도 이웃 돌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공모사업 신청 및 기존 사업도 다양하게 접목시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송순 민간위원장은 “민·관의 원활한 협업과 더불어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며,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하는 등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촘촘한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선미 사동장은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님들께서 활동을 지속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 협의체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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