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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집수리 봉사
안산제일신협·안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후원 받아 집수리 추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성)는 안산제일신협(대표 이광종)으로부터 후원받아 ‘행복한집 프로젝트’ 저소득 가정 집수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일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과 안산제일신협의 예산지원, 안산라이언스클럽의 물품지원 등으로 시행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광종 안산제일신협 대표는 “이사 와서 15년 동안 한번도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못하고 사는 가정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집수리 후원으로 이 가정이 활기차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안산제일신협과 안산라이온스클럽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복지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실직이나 폐업·사고·병마 등으로 어렵게 된 가정을 찾아 삶에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와 함께 꾸준히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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