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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신규 지역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 한모금’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단독 가구일수록 정수기 설치나 관리 어려움으로 생수 구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나, 정작 무거운 생수를 직접 운반하는 것이 고령층에게는 큰 일상적 부담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계획되었다.
특히 대상자 선정을 위해 실시한 사전 가정방문 과정에서, 식수 확보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매번 끓여 마시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실상을 파악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더했다.
이에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주택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 10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월 1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수와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윤성영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생수 한 꾸러미를 들지 못해 수돗물로 버티시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물 한 모금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현 공공위원장(반월동장)은 “수돗물에 의존하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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