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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금연 구역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5일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하철역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펼쳤다.
그러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상록수역 인근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상록수역 출입구를 중심으로 금연구역 안내 및 흡연 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금연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담배 냄새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연구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031-481-56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담당부서
상록수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팀장
백해숙
031-481-5924
담당
조은정
031-481-5926
손혜선
031-481-6750
박찬경
031-481-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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