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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명 을 대상으로 ‘보행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어르신 근력운동(어·운·완) ▲건강증진실 운동교육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행 특성과 균형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대상자 개인정보 동의서 확보 ▲신체정보 측정 ▲정지 상태 평형 감각 측정 및 보행 중 동적 균형 노력 분석 ▲분석 결과 요약 및 1:1 피드백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보행 분석은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8명의 전문 인력(운동지도사 2명, 전담인력 2명, 행정인력 3명)이 투입돼 진행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정보와 정적·동적 균형 능력, 보행 특성 등을 정밀 측정하고, 결과에 대한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상록수보건소는 앞으로도 과학적 평가 기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보행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주요 지표”라며 “이번 분석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개선은 물론,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팀장
백해숙
031-481-5924
담당
김재희
031-48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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