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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개

화림선원

화림선원

상록구 일동 계향산 자락에 있는 고려시대 절로 당시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머물기도 하였다.

  • 지정번호 : 경기도 전통사찰 제81호
  • 소재지 : 안산시 상록구 도매시장로 140
  • 시대 : 198허8.10.25.
  • 시대 : 고려시대
화림선원 사진

화림선원은 안산시 상록구 일동 계향산 자락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이다. 본래의 건물은 없어지고 최근에 대웅전을 고쳐지었다. 절터에서 고려시대 사찰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당시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이곳에서 머물기도 하였다.

1972년 대웅전을 새로 지으면서 용성스님이 장래에 미륵불이 출현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화림동산’이라 이름 지은 뜻을 새기고자 원래의 ‘약수암’을 ‘화림선원’으로 바꾸었다. 지금의 대웅전은 1991년 도편수 조희환이 맡아 지었으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로 화강석을 사용한 가구식 기단 위에 원형 연화문 주춧돌을 놓고 둥글게 깎은 기둥을 세웠다.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려고 기둥 맨 윗부분에 나무쪽을 여러 개 짜 맞추어 댔으며, 보를 다섯 줄로 놓아 엮은 겹처마에 기와를 올려 팔작지붕으로 지었다. 앞면 문살에는 꽃무늬를 새겼다. 가운데에는 석가모니불, 그 왼쪽에는 지장보살, 오른쪽에는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을 바라보고 서면 왼쪽에는 문수전과 삼성각이 있고 오른쪽에는 요사채가 있다. 문수전 옆으로는 약사전이 있다. 2015년에 모신 약사유리광여래불은 화강암의 대형 좌불(坐佛)로 전체 높이가 10m이다.

담당자 정보

  • 콘텐츠 관리부서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팀
  • 전화번호 ☎ 031-481-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