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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개

이경희 선생 묘

이경희 선생 묘

이경희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명종 17년 별시에 문과 급제하여 양주목사를 지냈으며 승정원 도승지에 추증되었다.

  • 지정번호 : 안산시 향토문화재 제21호
  • 소재지 :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산813-1
  • 지정일 : 2004.6.4.
  • 시대 : 조선 중기

이경희(李慶禧, 1526~?)는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자는 중응(仲應),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세분(世芬)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광형(光亨)이며, 아버지는 괄(佸)이고, 어머니는 한서(韓湑)의 딸이다. 명종 원년(1546) 진사시에 합격하고, 명종 17년(1562) 별시 문과 병과(丙科)에 급제한 뒤 양주목사와 상서원정을 지냈다. 훗날 손자 언척(言惕)의 공으로 도승지에 추증되었다.

신길동에 위치한 이 묘는 전의이씨 묘역에 있다. 좌우에 아들 이충가와 손자 이언항의 묘가 자리하고 있으며, 묘표와 석상, 망주석 2기가 있다. 묘갈은 화강암으로 현종 10년(1699)에 건립된 것이다. 비문은 이경희의 5대손인 지유(志儒)가 썼다. 묘갈 전면에 ‘증통정대부 승정원도승지 행통훈대부 상서원정 이공지묘 증숙부인 문화유씨지묘(贈通政大夫 承政院都承旨 行通訓大夫 尙瑞院正 李公之墓 贈淑夫人 文化柳氏之墓)’라 쓰여 있다.

그는 뱅골마을(신길동)의 입향조(入鄕祖)로 마을 주민들에게 은덕의 대상으로 표상되고 있다. 묘 좌우에는 그의 아들 이충가와 손자 이언항의 묘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 묘역은 현종 때 조성되어 지금까지 보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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