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길 논맴소리
능길마을에서 논을 매며 부르던 노동요이다.
- 지정번호 : 안산시 향토문화재 제34호
- 소재지 : 안산시 단원구 광덕동로 81, 안산향토소리보존회
- 지정일 : 2022.4.8.
- 시대 : 조선시대

능길(신길동) 논맴소리는 여럿이 논을 매며 부르던 농업노동요를 말하는 것으로, 故 박해일에 의해 발굴되어 선소리꾼 김수옥과 능길마을 주민들에 의해 전승되었다. 2016년 안산문화원 이현우 전문위원이 보관하고 있던 논맴소리 악보와 김수옥의 음원 녹음파일을 국악인 이은미가 받아서 재연하고, 무대공연까지 하였다. 전승 집단의 약화와 전승자의 작고에 따라 자연 소멸할 위기에 처했지만 지역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다시 전승되고 있다.